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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선 씨, 언론과 인터뷰 갖고 책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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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9.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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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엘런 화이트 예언 등을 주석한 것” 주장
홍영선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주장을 “성경과 엘런 G 화이트의 예언 등을 주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홍영선 씨는 얼마 전 국내 한 일간지와 인터뷰를 갖고 자신이 출간한 ‘알파와 오메가 전서’ 시리즈를 선전했다.

‘욕심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야’라는 제목으로 지난 8월 31일자로 게재된 이 기사에서 그는 “예수 초림의 때가 다니엘서 9장에 예언돼 있듯이 예수 재림의 때도 다니엘서 12장 11∼12절에 예언돼 있다”면서 “예언은 그 예언이 성취되는 시대의 사람들을 위해 기록됐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기독교 종주국인 미국에서 2015년 국가적 일요일 휴업령이 선포되면 그날로부터 1290일 동안 마지막 은혜의 시간이 주어지고, 여기에 45일의 환란 기간을 더한 1335일째 되는 날이 예수 재림의 날”이라며 이것이 다니엘서 12장의 예언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가 자신의 이런 주장을 “성경과 미국의 영성가인 엘런 G 화이트의 예언 등을 주석한 것”이라고 밝혀 자칫 일반 독자들 가운데는 재림교회의 입장으로 오해할 소지가 크다.

실제로 해당 기사는 관련 보도에서 “‘예언의 영(Spirit of Prophesy)’으로 불린 엘런 G 화이트(1827∼1915년)는 지금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를 태동케 한 선구자”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홍 씨가 그의 영향을 받았다고 전하고 있다.  

해당 기사는 이와 함께 “(홍 씨는)성경을 예언과 성취로 검증된 미리 쓴 역사로 본다. 성경이 한때는 예언이었지만 지금은 역사적 사실로 검증됐다는 설명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의 책은 기성 기독교 교단으로부터 응당 이단으로 정죄될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는 이 밖에 “(홍 씨는)기독교 특정 교파에 속하지 않지만 성경을 신봉한다. 30년 전 침례교회 등 개신교회를 두루 다녔고, 20년 전쯤 종말을 예언한 다니엘서 12장을 공부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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