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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장사익 씨 초청강연회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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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9.06.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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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곤 총장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서 인성교육 중요성 재강조
삼육대 문화예술대학 주최 소리꾼 장사익 씨 초청 무료강연회가 대학 사정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사진기자 김범태
9일(화) 오후 1시30분 예정되었던 삼육대 문화예술대학 주최 소리꾼 장사익 씨 초청 무료강연회가 대학 사정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이 행사는 삼육대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사익 씨가 무대에 올라 ‘아주 작은 맘으로 노래를 부른다 - 꿈꾸는 세상 장사익’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다.

학교 측은 “초청에 응해주신 장사익 선생님과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 그리고 특강을 기다렸던 많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장 씨는 지난 2007년 삼육대 홍보대사로 위촉 되었으며, 그간 삼육대가 주최한 ‘동문과 학부모 위한 음악축제 - 수(秀) 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왔다.

김기곤 총장 ... 삼육대 차별화 전략은 '인성 교육의 브랜드화'
한편, 삼육대 김기곤 총장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학생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김 총장은 한국경제신문 BizⓝCEO 기획특별 인터뷰에서 “삼육대는 차별화 전략을 '인성 교육의 브랜드화'로 삼았다”며 “이를 위해 인성 교육만을 전담하는 교수 20여 명을 두고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앙교육,각종 봉사활동,노작 교육,예절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이어 “교육의 목적은 사람의 변화이며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은 바로 '인성 교육'에서 비롯된다”며 자신의 교육 철학을 소개하고 “(학생들이)어디서든지 환영받을 수 있는 글로벌 지도자가 되도록 뒷바라지 하겠다”고 밝혔다.

신문은 기사에서 “삼육대학교는 올해 지원받는 정부 사업비로 취업촉진 프로그램 구축과 학습촉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확충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약 200명의 학생들을 어학연수 겸 문화체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외에 보내는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과 12개의 봉사팀에 약 240명의 봉사단원을 해외 각지로 파송하는 글로벌 사회봉사 사업에도 투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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