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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삼육중고 진입로 확장 조성하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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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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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도 교실 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발전 다짐
서해삼육중고의 진입도로가 새롭게 확장, 조성됐다. 사진은 개통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그간 협소한 도로사정으로 많은 학생과 교직원, 내방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서해삼육중고의 진입로가 확장, 개통됐다. 또 존폐위기의 기로에서 특성화교육으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은 서해삼육초등학교는 교실을 증축했다.

서해삼육중.고(교장 심동섭)는 20일(월) 300여명의 교내외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강당에서 진입도로 및 교문 이전 완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개통된 서해삼육 진입로는 모두 5억원의 자금이 투입되어 길이 100미터, 폭 11미터 규모로 조성됐다. 또 별도의 가로등과 인도를 만들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가운데 통학할 수 있도록 했다. 서해삼육중고는 또 5,500만원을 들여 교문을 이전하고 구내도로를 확장했다.

심동섭 교장은 이날 “그동안 비좁은 진입로 사정으로 인해 차량 통행 및 학생들의 통학이 많은 위험과 지장을 받아왔지만, 이제는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개교 이래 50년 동안의 숙원사업이 이뤄졌다”고 기뻐했다.

전정권 한국연합회장은 자리를 함께한 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으로 힘있게 전진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축원하며 “어딜 가든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채현병 홍성군수와 정운희 홍성교육장도 “삼육학교는 재단과 교직원 모두가 일체되어 교육의 청정학교를 만들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껏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그간 극심한 이농현상으로 인한 학생수 감소로 존립위기에 처해있던 서해삼육초등학교(교장 임용)는 2억6,000여 만원을 들여 교실과 본관 리모델링 증축공사를 마무리 짓고 새로운 학업환경을 조성했다.

서해삼육초는 토털 이멀젼 수업 등 특성화 교육의 성공적 정착으로 지역사회 교육계의 주목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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