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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태지회 연례회의 오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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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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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추진사업 등 안건 검토 ... 8일까지 계속
올 한해 사업과 내년도 추진사업을 조율하는 지회 연례회의가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해 연례회의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올 한해 지회가 추진해 온 각종 사업들을 정리하고, 내년도 전개해 나갈 선교사업을 조율하는 북아태지회(지회장 이재룡) 추계 연례회의가 오늘(2일, 화)부터 일정에 들어간다.

전정권 한국연합회장을 비롯한 일본과 중국연합회 등 지회 행정위원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오는 8일(월)까지 일산 북아태지회 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각 연합회별 선교현황 보고, 지회 규정의 재.개정, 부서별 사업 검토, 예산안 심의 및 편성 등 관련 안건을 처리한다.

개회 첫 날인 2일(화)에는 지회 임원과 각 연합회장들이 모여 각 연합회간 향후 사업방향 등 각종 사업발전방안에 관한 회의를 갖는다. 3일(수)에는 부서별 부장들과 연합회 임원들이 면담을 갖고 중점 추진사업의 검토 및 심의, 효과적 선교실행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4일(목)에는 목회부가 주관하는 전도자문회의가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는 마이클 라이언 대총회 부회장, 제임스 우 중국연합회장, 부산 수영교회에서 봉사하는 강선구 목사 등이 강사로 초청되어 관련 선교발전방안을 전한다.

대총회 글로벌 미션 파트(교회개척선교부) 설립 초기당시부터 담당자로 일해 온 라이언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개척선교에 관한 북아태지회의 현황을 보고받고, 관련 안건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공식 개회예배 및 본회의가 열리는 5일(금)에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되어온 각종 사업들을 총괄적으로 검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인한다. 또 지난달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대총회 추계 연례회의에서 논의된 규정들의 재.개정에 관한 의논을 전개할 예정이다.

6일 안식일에는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예배에 참석,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교 제2세기 시대를 열어가는 한국교회의 지속적 발전을 함께 기도하게 된다.

특히, 라이언 부회장은 이날 안식일 설교예배에서 부인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불참하게 된 얀 폴슨 대총회장을 대신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한편, PMM 3기 선교사 파송식에서 격려사를 전한다.

북아태지회 연례회의는 7일(일) 각 부서별 보고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8일(월) 오전 모든 일정을 마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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