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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간호보건대 총회, 운영위 구성안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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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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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사, 삼육식품은 오늘 저녁 기관장 선출
20일 개회한 기관 총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상정 안건을 결의하는 대표들의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제1회 삼육간호보건대 기관 총회가 21일(화) 오전 연합회 강당에서 한국연합회 행정위원과 학교 운영위원, 교역자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쌀쌀한 날씨 속에 조대연 학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기관 총회는 대표자 점명, 일과표 승인, 운영 및 감사보고, 의회 등의 절차로 이어졌다.

안동출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조대연 학장은 급변하는 국내 교육시장 환경의 변화에 대비하여 “교육전반의 구조조정과 특성화를 촉진함으로 자생력을 기르고, 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하여 교육환경의 한계를 극복해 갈 것”이라고 보고했다.

조 학장은 또 “교육의 실질적 질을 제고하여 수요자 중심의 대학이 되게 하며, 학점은행제 등을 시행하여 평생학습지원서비스를 구축하는 등의 숙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홍명관 한국연합회장은 개회예배 설교에서 이사야 56장6절 말씀을 인용하면서 “이 총회를 위하여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를 감당할 때, 하나님과 연합된 심정으로 모든 사무에 착수해 달라”며 하나님과의 연합을 강조했다.

홍 연합회장은 이어 “갈수록 어려워지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전국 전문대학 신입생 모집 경쟁률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학교로 성장시켜 주신 조대연 학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치하했다.

계속된 의회에서 대표들은 상호간 토의를 통해 상정된 정관을 채택하고, 203호 회의실, 복사실, 강당 등에 모여 연합회 임원진과 해당 기관 소속 합회장인 동.서중한합회장, 목회자 및 평신도 대표, 교역자 대표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된 선거위원회를 조직했다.
선거위원회는 이어 시조사 예배실에 모여 13명으로 구성된 신임 삼육간호보건대 운영위원회를 선출했다. 운영위원회는 학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 선출건을 위임받으며, 앞으로 5년간 간호보건대의 실제적 운영관리책임과 권한을 갖고 기관 임원들을 지도, 감독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총회는 별도의 장소에서 선거위원회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 신앙증진, 교육사업 중요도 재인식, 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강사 육성 등 학교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경영위원회를 가졌다.

한편, 지난 20일(월) 신임 운영위원회를 구성한 시조사와 삼육식품은 오늘(21일, 화) 저녁 6시와 7시30분 각각 회기 첫 운영위를 열고, 기관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기관장 이외 임원진은 기관장 선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위원회에서 뽑게 된다.

*신임 삼육간호보건대 운영위원 명단*
의장 :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서기 : 신임 삼육간호보건대학 학장
위원 : 연합회 총무부장 최영태, 연합회 재무부장 손기원, 연합회 교육부장 정창근, 동중한합회장 권혁우, 서중한합회장 황춘광, 신임 삼육대학교 총장, 신임 서울위생병원장, 연합회 보건복지부장 조원웅, 동중한합회 목사 이경우, 서중한합회 장로 김효성, 동중한합회 장로 최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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