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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삼육교육발전연구위’ 설립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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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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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전문가로 구성, 교육발전 현안 논의할 상설기구 추진
삼육학교의 발전방안을 논의할 ‘(가칭)삼육교육발전연구위원회’ 설립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사진기자 김범태
각급 삼육학교의 교육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과 현안들을 논의할 ‘(가칭)삼육교육발전연구위원회’ 설립 방안이 교육계 내부에서 타진되고 있어 향후 그 활동여부가 주목된다.

연합회 교육부(부장 정창근)는 최근 급변하는 국내 교육시장 환경 속에서 삼육학교들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교육계 현장에서 시시각각 대두되는 현안문제들을 논의할 ‘삼육교육발전연구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연구안은 지난 5일(수)부터 2박3일간 대전에서 열린 교육행정자협의회에서도 논의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분과위를 통해 초등, 중등, 대학 등 각 교육과정마다 위원회 구성안을 마련하는 등 밑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연구위 설립안에 따르면 이 위원회는 앞으로 ▲학생증가와 교육 기대에 따른 교사 및 교육시설 확충 ▲정부의 교육자치제 실시 및 고등교육 자율화와 구조조정에 따른 삼육교육의 미래 설계 ▲교인 학생수의 절대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삼육학교 대책방안 강구 ▲주5일 수업제에 대비한 투철한 신앙인 교육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삼육학교 만들기 및 교사 위상 정립 등 실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복안은 정창근 목사의 제32회 한국연합회 총회 교육부장 보고에도 잘 나타나 있다.

정 목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회기동안)교육시설 개선 및 교사의 영성과 능력을 강화시키고, 학생들에게 훌륭한 신앙과 실력을 전수하도록 최선을 다했으나, 더욱 높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칭)삼육교육발전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당면과제들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실천 가능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며 연구위 설립의 배경과 당위성을 들었다.

각급 삼육학교들의 발전을 위한 상설기구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자리를 같이하게 될 이같은 연구위원회의 설립은 연합회 행정위원회 등 보다 세밀한 논의작업과 해당 절차를 거쳐 빠르면 3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구성 및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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