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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은 오랜 기간 준비된 최고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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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통신원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10.07.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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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신임 대총회장 빠른 직무 적응 비중 보도
ANN은 “윌슨 신임 대총회장은 시간이 나면 될 수 있는 대로 직전 회장인 얀 폴슨 목사를 많이 만나 조언을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59회 애틀랜타 대총회 현장 소식을 전하고 있는 ANN은 “테드 윌슨 신임 대총회장은 자신이 가진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그가 직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총회 뉴스팀은 “윌슨 목사는 지난 금요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새로운 리더로 선출되었을 때, 두 시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이전의 직책을 내려놓고 새로운 직무에 적응했다”고 전했다.

ANN은 이어 “이 시간은 어쩌면 막중한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대총회장의 직책에 비해 너무 짧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이것은 여러 대총회를 지나오며 확립된 관례”라고 소개하고 “교회의 지도자들은 이러한 과정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ANN은 “이번 총회 기간 동안 선출된 수십 명의 교회 지도자들이 그들의 새로운 직책에 적응하고 일을 시작했지만, 대총회장의 직책만큼 빠른 속도로 변화한 예는 없다”면서 “그의 삶은 극적으로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ANN은 “윌슨 신임 대총회장은 시간이 나면 될 수 있는 대로 직전 회장인 얀 폴슨 목사를 많이 만나 조언을 구할 예정”이라며 “그는 전날까지만 해도 단지 한 사람의 대표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최고 리더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News_4825_file2_v.png한편, 2003년부터 대총회장 비서를 맡고 있는 올빌 파치먼트는 “윌슨 신임 대총회장은 그가 헤쳐 나가야 할 많은 일들에 대해 꽤 익숙한 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윌슨 신임 대총회장은 오랜 시간 동안 대총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아버지가 전 대총회장이었다.  

캘리포니아 PUC대학 총장 헤더 나이트 박사는 대총회장의 이러한 빠른 직무변화에 대해 “외부에서는 매우 급작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윌슨은 매우 준비가 잘 된 사람”이라며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맡기시고 부르실 때는 그 일을 완수할 능력 또한 주신다”고 신뢰를 보냈다.

테드 윌슨 신임 대총회장은 부회장 재직 당시 예언의신 200만 세트 보급운동을 추진하는 등 신학적, 영적 영향력을 배가하기 위한 활동에 힘을 쏟았다. 지난 2008년에는 한국을 방문해 PMM 7기 선교사 파송식에서 설교했으며, 지난해에는 북아태지회 평신도대회에 강사로 초청되어 ‘성령의 능력’을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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