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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극대화 위한 프로젝트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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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0.07.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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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북아태지회장 새 회기 선교사업 구상안 제시
이재룡 북아태지회장은 “이번 회기동안 더 많은 영혼 구원과 선교의 극대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하여 추진해 나가려 한다”고 전했다. 사진기자 김범태
앞으로 5년간 다시한번 동북아 선교를 지휘하게 된 북아시아태평양지회장 이재룡 목사는 주어진 임기동안 더 많은 영혼 구원과 선교의 극대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룡 북아태지회장은 애틀랜타 대총회 직후 한국연합회 대표로 파송된 조원웅 목사와 현지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은 복안을 제시했다.  

이재룡 지회장은 앞으로 한 회기 동안 중점적으로 펼쳐갈 사업에 대해 “무엇보다 일본과 대만, 중국에서 펼쳐가야 할 선교도전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이들 지역에서의 선교를 강화할 뜻을 내비쳤다.

이재룡 지회장은 “지난 한 회기 동안 우리 지회는 선교를 첫 번째 중요한 사업으로 정하고 선교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추진해오고 있다”며 “선교는 결코 중단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지회장은 이와 관련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많은 관심과 연구와 투자가 필요 되고 있다”면서 “이번 회기동안 더 많은 영혼 구원과 선교의 극대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하여 추진해 나가려 한다”고 전했다.

이재룡 지회장은 이번 회기에도 인재양성과 지도자양성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 지회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미래 교회의 주역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선교 사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제하며 “이번 회기동안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도자양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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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회장은 이어 “이들을 미래의 지도자 혹은 차세대 지도자로 키우기 위해 특별한 훈련과정을 만들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이재룡 지회장은 신임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가 개혁과 부흥을 사업기조로 제시한 것을 두고 “북아태지회 역시 영적부흥과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 지회장은 “요즈음 우리 교단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잃은 양이 점차 증가한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우려했다. 이 지회장은 “수침자 증가도 중요하지만 잃은 양 회복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들의 회복을 위해 실제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지회장은 “교회의 내실과 질적 부흥을 위해서도 과감한 계획을 세워 실행해 나가면서 영혼 구원 사업에 모든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상하여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회장은 한국 교회의 성도들에게 “한국 성도들의 열정과 헌신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라며 감사를 표하고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의 열정과 헌신을 기억하시고 놀라운 부흥과 발전을 주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지회장은 “나아가 한국의 모든 교회와 기관 그리고 성도들의 가정에 주님의 풍성한 축복이 임하시기 바란다”고 축원하며 새롭게 시작되는 북아태지회의 지도자들과 사업을 위해 더 큰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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