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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내년 60차 대총회 대표 가이드라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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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4.06.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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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총회 행정위원 등 82명 ... 연중회의 통해 실무작업 돌입
북아태지회는 내년 7월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제60차 대총회 총회 참석자 가이드라인을 확정지었다. 사진은 2010년 열린 애틀란타 대총회의 모습.
매 5년마다 열리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최대 규모의 집회인 대총회 총회가 앞으로 1년가량 남은 가운데 북아태지회도 대표자 배정 등 관련 실무에 들어갔다.

북아태지회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오사카중앙교회에서 열린 연중회의에서 현지시간으로 내년 7월 2일(목)부터 11일(토)까지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릴 예정인 제60차 대총회 총회(60th General Conference Session) 참석자 가이드라인을 협의하고, 확정지었다.

북아태지회에 할당된 대표자 수는 82명. 대총회 규정에 따라 대총회 행정위원 및 북아태지회 대표 11명, 국가별로 각 대회 당 1명, 합회 2명, 각 연합회 2명, 교인비례 14명 등으로 분배돼 있다.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는 이와 관련 “지회 내 각 연합회 및 합회에 따라 공정하게 참석자 수를 분배할 것”이라며 “지역의 특성과 사정을 대변할 수 있는 대표자 선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60차 대총회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예수께서 오신다!’(Arise! Shine! Jesus Is Coming!)라는 표어로 열린다. 의회 및 주 집회는 7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알라마돔에서 진행되며, 전시 및 각종 위원회는 인근 헨리 곤잘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손님을 맞이한다.

대총회는 전세계에서 참가하는 3,500여명의 대표자와 그 가족을 비롯, 교단 관계자와 성도 등으로 하루 평균 10만 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샌안토니오시에는 현재 16개의 교회에 약 6,000명의 재림신자가 살고 있으며, 한인 재림교회(담임목사 오창록)도 소재해 있어 한국 성도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곳이다.

한편, 이번 북아태지회 연중회의에서는 각종 선교보고와 사업계획 의논 및 지회 규정 개정 등이 결의됐다. 회의는 영적부흥과 영혼구원 그리고 잃은 양 회복 및 교인 양육과 지속적인 교인유지를 위한 특별기도회 및 헌신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특별중점사업으로 추진된 ‘도쿄 13’ 대도시 선교사업 결과와 함께 올 2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있었던 ‘교인유지 및 잃은양 회복 회의’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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