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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북아태지회 ‘재림청년 지도자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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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5.02.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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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Like JESUS’ 주제로 ... 청년 선교 비전과 도전 공유
북아태지회 청소년부가 주최하는 ‘재림청년 지도자대회’가 대만삼육대학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 2012년 열린 제1회 국제 패스파인더 캠포리 모습.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청소년부(부장 김낙형)가 주최하는 ‘재림청년 지도자대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대만삼육대학에서 열린다.

‘More Like JESUS’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개최국 대만을 비롯해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등 북아태지회 전역에서 약 500명의 재림청년과 지도자, 사역 단체 관계자들이 모인다.

일선 지역교회 청년회장단과 임원, 청년회 고문, 학생회 지도교사, 대학 선교회 임원, 천명선교사회, 패스파인더 임원 등이 참석 대상이다.  

청년 선교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도전을 제공할 이번 대회는 청소년 사역의 현주소와 미래를 준비하고, 청소년 활동에 대한 최적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또한 헌신적인 청년 지도자의 발굴 및 육성, 북아태지회 소속 청년지도자간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목적을 함께 담고 있다.

집회에는 대총회 청소년부장 길버트 캔지 목사, 대총회 청소년부부장 문지완 목사, 게이트웨이선교센터를 지도하고 있는 평신도사역자 조니 웡 장로,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김신섭 교수 등 영감적인 강사들이 단에 올라 청년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선교, 리더십, 제자훈련,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도 준비되어 청소년 사역의 목표 설정에 도움을 제공한다. 세미나는 이론이 아닌, 실제로 청소년대상 선교활동을 분야별로 선정해 언어별, 영역별로 분반 진행한다는 게 주최 측의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식일 오후에는 예수님 지상 생애의 핵심인 십자가를 참가자들이 그룹을 나눠 직접 지고 걸어가는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각 연합회의 청년사역 현황 보고와 청소년지도자 장기사역자 시상,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림청년의 아름다운 손길을 지역사회에 펼치게 된다.  

이 밖에 침례식과 골든엔젤스 찬양선교단의 콘서트도 마련되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북아태지회 청소년부장 김낙형 목사는 대회를 앞두고 “영적으로 긴급하고 중요한 이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재림청년 지도자로 세우고 오늘도 여러분을 간절히 부르고 계신다”면서 “여러분이 복음사역의 최적화된 전력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재충전하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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