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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학원 교사-목회자 연합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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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수 통신원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05.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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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차이를 넘어’ 주제로...이해의 폭 넓히며 헌신다져
SDA삼육외국어학원은 외국인 강사들과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합수련회를 가졌다. 사진은 겨울캠프의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SDA삼육외국어학원(학원장 김시영)은 지난 1일(금)부터 3박4일간 강원도 낙산 프레야콘도에서 전국 36개 분원의 외국인 강사들과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교사 수련회 단독으로 진행되었던 예년과 달리 금년에는 영어, 일어, 중국어 외국인 교사 및 가족 320명과 목회자 80여명 등 400여 외국어학원 가족들이 대화와 활동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학원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찬양의 시간, 강의, 안식일 연합 예배, 간증 시간 등 영적인 프로그램들과 신입 교사 포스트 오리엔테이션, 성인/주니어 학사 운영 등 실제적인 순서들로 이루어졌다.

‘문화적 차이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앤드류스 세미나리의 바우어 교수(선교학)가 강사로 수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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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와 소그룹 활동이 중심이 된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은 많은 유익을 얻었으며, 성격의 차이, 문화적 차이, 경험의 차이를 극복하고 그리스도의 문화, SDA 문화를 만들어 하나의 사역과 사명을 완수하기로 결심하였다.

금요일 저녁에는 은혜로운 성만찬 예식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주님의 모본을 따라 형제.자매의 발을 서로 씻겨주고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기며 하나됨을 경험했다.

안식일 설교예배에서 학원장 김시영 목사는 역대하서 여호사밧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우리의 사명은 모든 사람을 주님 앞에 서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더욱 강성해지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께서 학원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함께 찬양하고 감사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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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지막 날 저녁에는 목회자들이 분원의 모든 교사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등 교사와 목회자 대표들이 서로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SDA삼육외국어 학원은 앞으로 학원과 선교 사업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목회자와 교사들간의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더욱 자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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