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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위생병원, 어제부터 ‘나눔의 병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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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선 통신원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05.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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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 환자들에 무료간병인 배치...지역교회 무료진료도
서울위생병원은 무의탁 환자들을 위한 나눔의 병실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은 공릉제일교회에서의 무료진료 모습. 사진기자 김기선
서울위생병원(병원장 김광두)은 이달 27일(수)부터 '나눔의 병실'(보호자없는 병실) 운영을 시작했다.

나눔의 병실은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에게 무료간병인 제도를 도입하여 지역사회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나눔의 병실을 이용할 수 있는 내원환자는 뇌졸중, 와상,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간 입원치료를 요하는 환자 가운데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 저소득계층 등에 해당하는 시민이다. 일단 60세이상의 고령자가 우선대상이다.

나눔의 병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국민기초생활수급증명서(의료보호카드) 사본과 동사무소에서 발급하는 저소득 증명원을 구비하여 서울위생병원 원무과(02-2210-3666)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위생병원은 이 제도의 시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한발 더 나아감으로써 고객만족에 더욱 가까이 갈 뿐 아니라 효과적 병실운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중한 공릉제일교회에서 무료진료
한편, 서울위생병원은 지난 23일 안식일 오후 서울 공릉제일교회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공릉제일교회의 대전도회를 마친 후 구도자와 인근지역 양로원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역봉사차원에서 서울위생병원과 서울위생치과병원이 후원하여 이루어졌다.

무료진료에는 서울위생병원에서는 정용환 기획실장(외과 주임과장), 이진선 약사, 약제과의 김성구 직원, 문순옥 간호사, 차량부의 김순중 직원 치과병원에서는 이사라 의사가 수고했다.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내, 외과와 정형외과등의 만성질환 및 치과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과 구도자들을 위해 선교하며 전인봉사하는 유익한 시간들이 되었다.

서울위생병원, 직원 및 환우신앙부흥회
서울위생병원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월)부터 한 주일 동안 원주 태장교회 서대두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직원 및 환우신앙부흥회를 개최했다.

직원신앙부흥회는 '새 날을 바라보자', 환우신앙부흥회는 '우리에게 꼭 있어야 하는것'이란 주제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됐다.

이번 신앙부흥회를 통해 침례자 8명, 구도자 12명의 결실을 얻게 되었으며 직원들과 환우 모두 웃음을 회복하며 사랑을 나누는 시간들이 되었다.

더불어 성전건축을 위한 원주 태장교회 측의 음식바자회를 통해 성도간의 훈훈한 교제를 나누며 강원도의 토속음식도 맛볼 수 있는 즐거운 기회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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