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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발견' 복음의 능력 전파하며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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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객원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6.09.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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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레간 연인원 23만여명 참석 ... 선교역량 및 응집력 키워
구원의 약속이 증거된 이번 위성전도회에는 연인원 23만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됐다. 사진기자 김범태
성경연구의 장엄한 드라마를 펼쳐 보이며 영생의 약속과 복음의 능력을 전파했던 위성전도회가 아흐레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3일 막을 내렸다.  

‘놀라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위성전도회에는 국내에서 550여개 지역교회가 동참했으며, 해외에서도 일본, 대만, 아르헨티나 등 10개국에서 13개 교회가 참여했다.

인류를 향한 구원의 약속이 강력하게 증거된 이번 집회에는 첫날 2만4천여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연인원 23만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재림교회에 처음 발을 디딘 구도자는 2,400여명이었으며, 메인사이트가 마련된 서울위생병원교회의 55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600여명의 새로운 영혼들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다.

현장 사이트뿐 아니라 인터넷도 하루 평균 2,000여명이 동시접속하며 성경에 숨겨진 보화를 찾아 나섰다. 인터넷 접속자 가운데는 특히 해외 거주자가 많아 지구촌 곳곳에서 이번 위성전도회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반증했다.

강사로 단에 오른 홍명관 한국연합회장은 이번 기간 동안 ‘미리 써 둔 긴급 뉴스’ ‘조건 없이 주어진 네 가지 선물’ ‘생애 최고의 멋진 선택’ 등 매일의 주제설교를 통해 인류를 향한 구원의 약속을 강력하게 선포했다.

홍명관 목사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드러운 초청에 응하기만 하면 즉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면서 “이제부터 그분의 자녀로서의 모든 특권을 누리면서 살아가자”며 참가자들이 변화된 삶을 살아가기를 강권했다.  

시대와 역사에 감춰져 있던 예언의 성취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해답을 찾아 나선 참석자들은 연일 진리의 기별을 발견하기 위해 말씀의 등불을 밝혔다.

성도들은 “이번 집회를 통해 재림기별의 확실성과 구원의 기쁨을 체험하게 되었다”며 “의무가 아닌 초청으로 주신 주님의 사랑에 참여하여 우리 삶의 책임을 그리스도께 맡기기 원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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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도회 기간동안 강순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경배와 찬양’팀 등 음악선교단의 은혜로운 화음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기에 충분했다.

이밖에 이번 위성전도회에 따른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설된 전용 홈페이지에는 감동어린 사연과 간증들이 쇄도해 사이버 공간을 은혜와 감사의 메시지로 물들였다.

한국선교 제2세기 시대의 서막을 여는 첫 위성전도회로 기록된 이번 집회는 특히 사상 최초로 한국인 강사와 순수 자체기술진에 의해 운영되어 의의를 더했다.

‘작은 현장, 큰 지역’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이번 위성전도회는 그간 결집된 한국교회의 선교적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전도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깊이 있는 말씀의 해석을 통해 재림교회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우리 주변 이웃들의 미래를 희망으로 바꾸는 부흥의 또다른 전기가 되었다.

영혼구원의 기쁨과 하나됨의 경험을 나누며 풍성한 말씀의 잔치를 이어갔던 위성전도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는 차분하게 구도자 관리를 위한 교회단위의 프로그램과 새 신자들을 양육하기 위한 효과적 움직임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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