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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개혁 기별 및 최신 의료정보 체계적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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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7.08.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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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복지시설장.수양원장 및 기관 영양사.조리사 수양회 개최
건강개혁 기별과 최신 의료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열린 ‘사설복지시설장.수양원장 및 기관 영양사.조리사 수양회’에서 참가자들이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부장 조원웅)가 주최한 ‘사설복지시설장.수양원장 및 기관 영양사.조리사 수양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연합회 강당과 시조사 3층 출판부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관련분야 종사자들에게 건강개혁 기별과 최신 의료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열린 이번 집회에는 전국의 사설복지시설과 수양원, 기관 등에서 봉사하고 있는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스타트 건강상담실장 송숙자 박사는 ‘자연건강법 - 금식법’을 주제로 전한 강연에서 “과학이 발달하고 의료기술이 첨단을 달리고 있는 21세기에도 많은 의학자들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자연요법을 추구하고 있다”며 식욕의 절제를 통한 질병치료법을 제시했다.
  
송 박사는 “질병치료에 대한 과거의 개념은 인체의 고장 난 기능만 수리하면 되는 것이라 생각했으나, 새 시대의 자연치료 전형은 약물치료와 수술에 의존하기보다 발병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생활습관과 대체의학’에 관한 주제로 강의한 송황순 박사는 ‘간장’ ‘당뇨’ ‘급.만성 신기능 부전증’ 등 질병의 원인과 이에 따른 대체요법을 소개하고, 운동과 사망률의 관계 등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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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박사는 “인간은 건강에 가장 유익된 음식으로 만족하려 하지 않고,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미각을 만족 시켜 왔다”며 영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화잇 부인을 통해 기별로 주신 ‘치료봉사’를 자신의 것으로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아과전문의 민정식 박사는 ‘글리코 영양소 이야기’를 주제로 196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당단류 및 단당백분야 연구의 세계적 추세와 임상 영양학분야를 소개했다.

민 박사는 “인체 내의 대부분의 단백질이나 지질은 당과 결합하여 당단백 혹은 당지질로 이루어져 생리작용을 하고 있다”며 ‘포도당’ ‘갈락토오스’ ‘만노스’ ‘퓨코스’ 등 당영양소의 체내 기능과 생리적 역할을 요약했다.

참가자들은 그룹토의 및 워크숍을 통해 최상의 천연치료와 예방법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의료선교 방안과 재림교회 선교초점의 변화를 위한 보건복지사업의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고 발전방안을 나누었다.

한편, 연합회 보건복지부장 조원웅 목사는 ‘풀뿌리 보건복지문화를 정착시키자’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기고문에서 “일상생활과 신앙생활은 분리될 수 없는 것처럼 뉴스타트 생활과 재림교인의 신앙은 불가분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뉴스타트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 목사는 “뉴스타트운동이 한 시대의 유행으로 끝나서는 결코 안된다”면서 “뉴스타트는 생활 속의 문화로 우리 가정과 사회, 나아가 지구촌 가족문화로 뿌리내려야 한다”며 재림교회 고유의 건강기별을 대중적 운동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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