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청소년 위성전도축제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부터는 각 교회와 소그룹의 전도회 준비 작업이 더욱 구체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연합회 청소년부(부장 김낙형)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구도자 확보와 홍보활동에 주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정규 기도운동에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 기도의 불길이 치솟기를 기대했다.

위성전도회에 참여하는 교회들은 우선 지금이라도 확보할 수 있는 구도자들의 명단을 작성해 초청장을 발송하고, 그들이 자연스럽게 교회로 발길을 옮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아울러 위성전도회 책임자와 임원을 선정하여 교회별 강습 및 교육을 실시하고, 포스터와 현수막 게시 등 홍보활동이 본격화되어야 한다. 또 전도회 카운트다운을 실시해 온 교인과 청소년들이 위성전도회를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삶 - 40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청소년 소그룹 활동주간에도 적극 참여한다. 오는 10월 20일까지 펼쳐지는 이 행사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 청소년 소그룹 활동과 예배가 진행된다.

성공적인 위성전도회를 위한 기도운동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오는 22일 안식일에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전도회를 위한 기도의 시간이 운영된다. 이 시간을 통해 전도회와 강사 그리고 구도자를 위해 각 교회와 단체, 개인이 기도의 향불을 지핀다.

또한 각 교회별로 인터넷 홍보팀을 조직하여 초대장 발송 및 위성전도회 홍보타이틀(베너) 달기운동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 구도자확보와 참여를 위한 활동에도 힘을 실어야 할 시점이다.

연합회 청소년부장 김낙형 목사는 “청소년 위성전도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홍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교회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이번 전도회가 우리만의 잔치가 아닌, 사회나 청소년들을 교회로 인도할 수 있는 말씀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교회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도하고 상품도 받자! ... ... ‘UCC 콘테스트’ 등 이벤트 다양
한편, 연합회는 ‘UCC 콘테스트’ ‘패러디 왕중왕’ ‘반갑다! 친구야’ ‘출석랭킹’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디지털카메라, 문화상품권, MP3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UCC 콘테스트’는 전도회 홍보용 또는 이와 관련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거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 영상을 올리면 된다. 우수 제작자에게는 삼성 디지털카메라, 닌텐도 DS lite, X-Tick USB메모리(4G) 등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며, 참가자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미니홈피용 도토리 20개가 증정된다.  

‘패러디 왕중왕’은 영화 포스터나 잡지표지 등 잘 알려진 이미지를 전도회 내용이나 주제에 맞게 패러디해 응모하면 된다. 마감은 10월 27일까지며, 닌텐도 DS lite, 아이리버 T50, X-Tick USB메모리(2G) 등의 상품이 준비되었다. 참가자 중 선착순 40명에게는 미니홈피용 도토리 10개가 주어진다.  

‘반갑다! 친구야’는 친구나 지인에게 전도회를 소개하고 초청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가장 많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낸 참가자에게 문화상품권 등 선물이 증정된다. 이밖에 출석랭킹 캠페인 등의 행사를 통해서도 문화상품권과 미니홈피용 도토리가 전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성전도회 전용 홈페이지(www.ay2007.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