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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의명대 후기 졸업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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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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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131명, 전문학사 47명 각각 배출
삼육대와 의명대, 각급 대학원은 지난 25일 일제히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은 함께 머리 숙여 기도하는 졸업생들의 모습이다. 사진기자 김범태
2002학년도 삼육대학교(총장 남대극)와 삼육의명대(학장 정순영) 후기 학위수여식이 25일(월) 선교 90주년 기념관과 제2과학관 세미나실에서 각각 열렸다.

교직원과 가족, 학생 등 500여명의 축하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삼육대 졸업식에서는 신학과, 영어영문학과, 경영정보학과 등 18개 학과에서 131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또 대학원, 신학전문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 등 2년간 전문분야에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15명의 학생들도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남대극 총장은 훈화를 통해 “여러분들은 이제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진 지성인으로 대학의 문을 나서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여러분들도 선배들의 아름다운 이름과 전통에 맞는 성실한 인격체로 살아가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신학과 김성진 군 등 34명이 우등졸업의 영예를 안아 기쁨을 두 배로 했다.

곧이어 열린 의명대 졸업식에서는 동물자원과, 식품과학과, 컴퓨터정보과 등 14개 학과에서 47명의 학생들이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정순영 학장은 이 자리에서 “졸업은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며 “급변하는 사회에서 낙오하지 않으려면 남다른 결심과 각오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리를 함께한 전정권 삼육학원전무이사는 축사를 통해 무한경쟁과 다변화, 지식정보사회로 탈바꿈하는 21세기, 졸업생들이 사회 주체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밟아 나가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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