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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즈 목사 초청 ‘가정예배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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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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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회복 위한 창조적 예배법 고안
북아태지회 가정봉사부가 주최한 론 플라워즈 목사 초청 ‘가정예배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가정예배법을 연구하기 위해 성경을 참고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그대들은 그대 가정의 선교사들이다”

대총회 가정봉사부장 론 플라워즈 목사 초청 ‘가정예배 세미나’가 북아태지회 가정봉사부(부장 이영자) 주최로 지난 9일 안식일 오후 서울위생병원교회에서 약 200여명의 성도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열렸다.

점차 가정예배가 붕괴되고 있다는 위기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자녀들이 어떻게 영적 분위기 속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견해와 가정예배 회복을 위한 메시지가 중점적으로 전달됐다.

워크샵 형태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각 연령층의 세대가 섞인 12그룹(모의 가정)으로 나뉘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플라워즈 목사는 유년교과를 교재삼아 열왕기하 6장 1절~7절의 도끼가 물에 떠오른 이야기를 주제로 주제말씀과 연상되는 그림, 노래, 연극, 토론, 종이 스테인글라스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참가자들도 보다 의미있고, 효과적인 가정예배를 위한 방법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참가자들은 소그룹별로 흩어져 우리 생애에서 도끼가 떠오른 것 같은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생동감 있고, 창조적으로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가정예배 방법을 고안했다.

가정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 플라워즈 목사는 특히, 안식일과 안식일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강연을 이어간 플라워즈 목사는 “많은 가정의 예배가 습관적 예배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의례적 예배가 아닌 부모가 자신들의 생생한 신앙경험을 자녀들과 나누는 살아있는 예배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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