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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정사역 컨퍼런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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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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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부터 두 차례로 나뉘어 ... 삼육대 신학관에서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 가정사역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단란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한 가정의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한 ‘국제 가정사역대회 - 가정생활세미나’가 열린다.

삼육대 기독교상담학과와 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는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교회,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전문 가정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 가정사역 컨퍼런스(International Family Ministry Conference)를 개최한다.

오는 8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10일(일)부터 14일(목)까지 두 차례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총회 가정봉사부장 론 플라워즈 박사와 전 아이오와주립대 교수인 이기돈 박사가 각각 1차와 2차의 주강사로 단에 오른다.

삼육대 신학관 소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론 플라워즈 박사는 ‘가정신학’ 분야에 관해 강연하며, 이기돈 박사는 ‘예방상담’ 분야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부모교육, 성경적 상담학, 가족상담 및 치료, 집단상담, MBTI 등 선택세미나도 함께 마련된다.

대학원 학점취득 과정인 이번 대회는 특히, 가정사역을 통한 21세기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시도하고자 하는 목회자와 예방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성공하는 삶을 설계하도록 교육하고자 하는 교사,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루기 원하는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녀들에게 행복한 인생을 살도록 지도하기를 원하는 부모와 불신자 가족을 신앙으로 인도하고 싶거나 상담사역에 은사를 받고 봉사하기를 원하는 교인들에게도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많은 유익을 줄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현재 각 합회별로 진행되고 있는 SDA 가정사역지도자학교 수강자들은 3학기차 수업이므로 모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에 취득한 학점은 대학원(기독교교육학과) 입학시 취득학점으로 인정된다.

수강료는 대학원 학점취득 희망자는 학점당 12만1,000원, 학부 학점 및 교역자 하기대학 참가자는 학점당 6만원, 가정사역지도자학교 및 일반수강생은 과목당 5만원이다. 식사 및 생활관 숙박비는 별도.

참가접수는 삼육대 대학원 교학부에 비치된 소정의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 각 삼육학교 교사들은 학교별로, 목회자들은 각 합회별로 신청하면 된다.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들에게는 내년 개설될 대학원 가정사역전공 과정의 학점 취득으로 인정되며, 앞으로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가정사역지도자’ 자격증을 받고 가정사역지도자로서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봉사할 수 있게 된다.

가정사역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육대 대학원 교학부(02-3399-3015,3008)나 연합회 및 각 합회 가정봉사부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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