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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요양병원 7주년 및 증축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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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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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들여 편의시설 완비 ... 과학적 의료서비스 기대
여수요양병원이 개원 7주년과 함께 본관 증축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은 초청인사들이 개관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말씀의 감동과 뜨거운 사랑 그리고 치유의 은사가 있는 여수요양병원(병원장 정상인)이 개원 7주년과 함께 본관 리모델링 및 증축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여수요양병원은 27일(수) 오후 병원 강당에서 호남합회 목회자들과 인근 지역교회 성도, 환자 및 병원 관계자 등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감사예배를 갖고, 새로운 시설의 준공을 자축했다.

모두 12억원의 자금을 들여 전체 475평 규모의 본관을 증축한 여수요양병원은 다원화된 시설의 개선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보다 과학적이고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증축된 새 건물에는 강당, 식당, 기도실, 성경연구실, 실내운동실 등 편의시설과 천연치료실, 음악치료실, 물리치료실 등 의료시설이 들어섰다. 또 5인실과 1인실 병실을 비롯, 휴게실과 저온창고도 포함됐다. 직원숙소도 별도로 마련됐다.

이날 예배에 함께한 전정권 연합회 총무부장은 “이 병원은 다른 어떤 의학적 치료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천연적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는 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병원”이라고 소개하며 병의 일시적 통증을 없애는 것이 아닌, 생활을 치유하는 모범적 천연치료 전문의료기관이 되길 축원했다.

최영태 호남합회장은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복을 선물하는 뜨거운 사랑과 무아의 봉사가 병원의 특효약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죠영섭 호남삼육중고 교장도 “생활의 활력과 구원의 소망이 일궈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과 병원이 호흡을 같이해 공동의 발전을 이루어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1996년 5월 ‘장수 뉴스타트 건강의원’으로 문을 연 여수요양병원은 98년 8월 요양병원으로 승격한 이래 30여명의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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