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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간호사의 날 기념행사 가진 서울위생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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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선 통신원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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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위한 무한 헌신 서약...병원장배 테니스대회도
서울위생병원 간호사들이 간호 받을 모든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서약한 후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기자 김기선
서울위생병원(병원장 김광두)은 지난 11일(수) 병원교회에서 간호부(부장 한영자) 주최로 ‘제34회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신과 마음의 고통으로 신음하는 환자들을 위해 24시간 봉사하며 헌신하는 간호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병원 임원진과 진료부의 격려의 영상메시지가 전해졌다.

간호부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하고, 간호를 받을 모든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할 것을 서약했다.

이 밖에 나이팅게일의 후예이며 백의의 천사들인 간호부 직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특창과 김홍희 간호사의 특순을 통해 전 직원이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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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부 김시영 목사.이희남 장로조 우승 ... 일반부 서중한 우승컵 안아
서울위생병원은 이와는 별도로 지난 8일(일) 교단내 각 기관 교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38회 서울위생병원장배 친선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위생병원과 삼육대, 한국삼육중.고, 서울삼육중.고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 이번 친선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재인식하고, 친목을 다지는 우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50세 이상 장년부에서는 김시영 목사와 이희남 장로조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손영모 목사와 윤종태 교감조가 준우승, 김성현 목사와 김종화 목사조가 3위에 올랐다.

청년 일반부에서는 서중한합회가 우승컵을 안았으며, 삼육대학이 준우승, 충청합회와 서울위생병원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기관 상호간에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친선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준 서울위생병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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