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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학원, 목회자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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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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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선교전략 논의 ... 수강생 200만명도 돌파
삼육외국어학원은 대전에서 외국어학원 후반기 목회자협의회를 갖고 학원선교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 7월 열린 바이블 캠프의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삼육외국어학원(학원장 김시영)의 올 전반기 침례자수는 모두 855명으로, 목회자 1인당 평균수침자가 1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9% 하락한 수치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 3일(수)과 4일(목) 대전에서 열린 외국어학원 후반기 목회자협의회에서 보고됐다.

전국에서 80여명의 목회자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겨울캠프의 방향설정과 임원진 선출, 주제 강의 등 학원선교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후반기 선교전략이 각 부서별 사업보고와 함께 논의됐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의 캠프를 통해 얻어진 영혼들이 기존 청년들과 융화되어 교회에 뿌리를 잘 내리게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올 겨울캠프의 방향을 ‘양육’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겨울캠프의 대장으로는 이범철 목사(학원사업부장 및 사당학원 분원장)가, 총무로는 박교린 목사(학원 교재개발부장)가 각각 선출되었다.

김시영 원장은 협의회 시작에 앞서, 한국 교회에 있어서 학원 선교의 중요성과 비중을 역설하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리를 같이한 연합회 선교부장 이학봉 목사는 ‘삼육외국어학원의 교회와 선교’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를 통해 학원선교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1969년 개원한 삼육외국어학원의 수강생 등록자가 200만명(전국 누계)을 돌파했다. 200만번째로 등록한 행운의 주인공은 성신여대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아름 씨. 학원측은 박 씨에게 디지털 카메라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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