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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희 지회 청소년부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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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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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정신 고취 방안 지속 실행할 것”
지회 청소년부장 신동희 목사는 1000명 선교사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선교사운동 전개’ ‘PMM과의 연계’ ‘평생 선교사운동 강구’ ‘골든 엔젤스 찬양선교단 운영’ 등 다양한 방편을 연구, 시행해 가겠다고 전했다. 사진기자 김범태
북아태지회 청소년부장 신동희 목사는 1000명 선교사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선교사운동 전개’ ‘PMM과의 연계’ ‘평생 선교사운동 강구’ ‘골든 엔젤스 찬양선교단 운영’ 등 다양한 방편을 연구,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선교사로 살게 하옵소서!’라는 것이 우리의 기도제목이라며 선교정신의 고취를 강조했다. ‘1000명 선교사 컨설테이션 미팅’이 끝난 후 관련 사안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번 1000명 선교사 컨설테이션 미팅의 목적은?
- 한마디로 1000명 선교사운동 전반에 대한 분석, 평가 회의다. 한국인에 의해 시작된 위대한 선교사운동인 1000명 선교사운동이 올해로 10년을 넘어섰다. 지난 10년간 1000명 선교사운동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축복을 받아 성장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보면 뒤도 옆도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이었다. 이제는 차분히 지난 10년을 돌아보되 냉철하고도 철저하게 되돌아보아야 한다는 자성이 있었다. 그래야 향후 10년의 계획을 제대로 세울 것 같았다.

▲지난 10년 동안 1000명 선교사운동이 가져온 가장 큰 결과는?
- ‘이 운동이 없었다면?’ 이라는 질문을 자주하게 된다. 가장 큰 결과는 선교사로 지원한 재림청년들을 영적으로 보호하고 신앙의 부흥을 이루었으며, 그 결과로 약 3만명의 영혼을 얻었다는 사실이다.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22기 선교사까지 포함하여 지난 10년 동안 한국에서 총 674명의 재림청년들이 선교사로 지원하였다. 996명이 지원한 필리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배출한 나라다. 전세계 44개국에서 2,632명의 청년들이 선교사로 지원하여 34개국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였고, 그 결과 2만9,167명의 영혼이 침례를 받고 주님의 자녀가 되었다.

1000명 선교사운동은 지난 10년 동안 328개의 새로운 교회를 건축하였고, 459곳에 집회소를 세웠다. 또한 719명이 단기 선교사로 이 운동에 참여하였다.

▲3만명이라는 침례자수가 주는 의미는?
- 이는 정말 대단한 숫자다. 초대교회에서 일어났던 하루 3,000명의 침례자수에 버금가는 숫자이다. 왜인가? 바로 하나님의 마지막 남은 교회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전세계적으로 매일 약 3,000명(2002년 대총회 보고자료에 의하면 매일 2,728명이 침례를 받고 교인이 된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침례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1000명 선교사운동을 통한 영혼구원은 세계적 선교사역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3만명이라는 숫자는 지난 100년 이상의 기간동안 성장해 온 현 일본연합회 전교인의 약 2배에 달하는 숫자이다.

2,632명의 선교사가 활동하여 2만9,167명이 침례를 받았으므로 선교사 한 명이 11명의 영혼을 인도한 셈이다. 이런 영혼구원의 기쁨을 체험한 재림청년들이 늘고 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다.

▲하지만, 선교사운동에 따른 문제점도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데?
- 지원자의 신앙적 자질, 지원자의 재정, 선교사 월 활동비의 현실화, 1000명 선교사 활용방안, 효과적 리쿠르팅 계획, 지원금 및 기부금 활용 등 현실적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편들이 강구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어린이선교사운동이 올 후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또 지회 전속음악선교단 ‘골든 엔젤스’의 창단과 평생 선교사운동의 플랜 등이 구상되고 있다.

▲재림청년과 성도들에게 전하고 픈 메시지는?
- 처음에 이 운동이 시작될 당시 한국 재림성도들에게 ‘선교사운동’이란 말은 낯선 단어였다. 그러나 1000명 선교사운동이 시작되면서 우리는 복음을 수출하는 즐거움과 외국 영혼을 구원하는 기쁨까지 경험하게 되었다.

이제 한국인은 북아태지회의 8개국을 복음화 시키면서 동시에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한다. 이 사명을 받드는 자들에게는 영생의 면류관이 주어질 것이다.

사도 바울의 힘 있는 실천신학과 지칠 줄 모르는 선교열정은 하나님께서 그 개인에게 주신 축복이었다. 이제 우리도 그런 재림성도로 마지막 지구역사를 찬란히 마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선교사로 살게 하옵소서!’ 이것이 우리 모두의 기도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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