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목회자 해외개척선교운동(Pioneer Mission Movement / PMM) 제2기 선교사 임명예배가 8일 안식일 오후 2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삼육대학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북아태지회(지회장 이재룡)가 세계선교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북아 선교의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하고 있는 목회자 해외개척선교운동의 2기 선교사들은 그동안 선교학개론, 타민족 문화에 대한 이해, 개척전도, 건강복음전도 등 보다 효과적인 선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아왔다.

각각 일본과 대만으로 파송되는 PMM 2기 선교사 가족들은 학제 관계에 따라 일본은 내년 3월 중순, 대만은 이에 앞선 2월 중순쯤 각각 현지로 5년간 파송된다. 이들은 1년간 현지에서 언어 및 문화교육도 병행하게 된다.

10명의 PMM 2기 선교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성조(영남 대구서부교회, 일본) ▲김용훈(호남 해남교회, 일본) ▲연규인(충청 신탄진교회, 일본) ▲이원호(서중한 원두리교회, 일본) ▲이창섭(서중한 장평리교회, 일본) ▲나인수(호남 소포교회, 대만) ▲정대성(영남 고성교회, 대만) ▲정해섭(원주삼육초 교목, 대만) ▲채광병(충청 음성교회, 대만) ▲최운성(원주삼육 부목,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