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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홍보대사 장사익 씨 뉴욕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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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9.03.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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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 뉴욕시티센터서 소리판 ‘꽃구경’ 예정
삼육대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소리꾼 장사익 씨가 뉴욕시티센터에서 신명나는 소리판을 벌인다. 사진기자 김범태
“한국의 소리를 미국에 알린다”

삼육대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소리꾼 장사익 씨가 미국의 중심부에서 다시한번 신명나는 소리판을 벌인다.

장사익 씨는 오는 4월 18일 미국 뉴욕시티센터에서 ‘꽃구경’이라는 제목으로 단독공연을 펼친다.

약 150분간 진행될 이번 콘서트에서 그는 ‘이게 아닌데’ ‘바보천사’ ‘귀천’ 등 6집 신곡과 ‘찔레꽃’ ‘국밥집에서’ ‘아버지’ ‘자동차’ 등 대표작 20여곡을 선보인다. 삶과 죽음의 노래들을 인생의 깊은 관조와 진지한 성찰로 담아 부르는 장인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2007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미국공연은 특히 세계적 비영리공연기획단체인 ‘월드뮤직인스티튜트(WMI)’가 공동주최를 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WMI는 세계의 다양한 전통적인 음악을 미국에 소개하는 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장 씨의 노래에 감명을 받은 현지 관계자가 추진해 이뤄지게 됐다. 한국 대중가수가 WMI의 초청으로 공연을 갖는 것은 그가 처음이다.  

장 씨는 세계무대에 내딛는 토종음악의 매력을 한껏 뿜어낼 이번 공연이 주류사회 미국인들에게 한국적인 소리를 본격적으로 알리고 소개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s_4144_file2_v.png그는 재림마을 뉴스센터와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대중음악을 세계인들이 같이 소통하고 공감하자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된장냄새 그윽한 우리의 토속적 음악을 세계시장에서도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극히 한국적인 소리로 지구촌의 공감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보이고 “이번 투어에서 미주 지역에 있는 삼육가족들도 만나고 싶다”며 초청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자신의 삶에서 길어 올린 희로애락을 특유의 후련한 목소리에 담아 객석에 쏟아낼 장 씨의 무대가 재미동포는 물론, 현지인들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사랑받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공연예매 및 문의
212-695-2085 / 551-795-5469 / 212-545-7536(WMI)

예매처
한국일보 718-482-1111
맨허턴 고려서적 212-564-1844
뉴저지 리치필드H-MART 201-943-9600
뉴저지 한양마트 201-384-8288
뉴저지 한양서적 201-941-1717
퀸즈 유니온H-MART 718-445-5656
퀸즈 한양서적 718-353-5528
퀸즈 한양마트 718-46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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