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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100주년기념 CI 내달 초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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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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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권 최초 개발 ... 재림교 시각이미지 일관 전달
지역교회에서 직접 적용, 사용할 수 있는 CI가 개발 막바지 작업에 다다르고 있다. 사진은 서울중앙교회의 적용 예. 사진기자 김범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소속 지역교회에서 직접 적용, 사용할 수 있는 CI(Church Identity: 교회이미지 통합)가 개발되어 행정위원회 승인절차 등 막바지 작업에 다다르고 있다.

지난 1997년 채택된 대총회 CI 규정을 기본으로 한국 재림교회의 상황에 맞게 개발된 이번 한글버전 CI는 동양권에서는 최초로 만들어졌으며, 한국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되어 뜻을 더욱 깊이한다.

연합회 CI 추진위원회(총괄진행 구현서 목사)가 기획하고 삼육의명대 광고정보과 김성운 교수팀이 2년여간의 심도 깊은 연구와 협의를 거쳐 개발한 이번 CI는 앞으로 각 교회에서 제작, 홍보되는 모든 매체에 일관성 있게 적용시킬 ‘모범답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나날이 발전하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시각이미지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재림교단의 정체성 극대화 및 품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그동안 CI에 대한 일정 지침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부적절한 사용이 남발되어 교단이미지 형성에 역효과를 주었던 것이 사실.

행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내달 초 공식 발행될 계획인 이 CI는 심볼마크, 로고타입, 배열과 조합 등 기본 체계와 명함, 편지지, 스티커, 간판, 차량 및 의류디자인 등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응용체계가 포함되어 있다.

이 가운데 로고타입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정체성을 인지시켜주는 언어(내용)요소로 아이리스체(Light, -75, 평120%)를 기본으로 한다. 제시된 기본 자간과 행간을 철저히 지키고 곡선 배열이나 앞줄 맞추기 등을 임의로 변경하여 사용할 수 없다.

이외 전국 5개 합회 800여개 지역교회의 가로, 세로조합 등 재생자료 교회명 시그니춰가 자료화되어 제공된다.

개발을 맡은 의명대 김성운 교수는 “한국교회의 CI 규정이 완비됨에 따라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재림교회의 이미지를 고양하고 호감을 높이는데 세련되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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