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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획분과, 선교 2세기 위한 전략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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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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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30분부터 삼육대 다목적관에서 개최
선교 2세기를 열어갈 한국교회의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사진은 100주년 특집방송의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세천사의 기별이 한반도에 전파된 지 100주년. 앞으로 선교 제2세기를 열어갈 한국 재림교회의 미래전략 수립을 보다 구체화하고, 그 방안들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연합회 미래기획분과(위원장 조대연)는 오는 17일 안식일 오후 4시30분부터 삼육대 다목적관에서 ‘Hope 21,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공개포럼을 개최한다.

100주년 기념일을 4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정읍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신장호 목사가 ‘복지선교 활성화를 위한 복지법인 운영구조 연구 - 사회복지법인 효율적 독립 운영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하며, 삼육대 기획실장 김광규 교수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등교육기관 통합방안 연구 - 3개 대학 통합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한국연합회 선교부장 이학봉 목사가 ‘지역교회 활성화에 적합한 선교구조 연구 - 효율적 행정구조 개혁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발제를 이어간다.

각각의 분야에 대한 논찬자로는 한국연합회 구호부장 구현서 목사와 삼육의명대학장 박동승 목사, 삼육대 교목실장 장병호 목사 등이 나선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대학 통합안, 교회 중요조직의 개혁안 등 그동안 물밑에서 제기되어 왔던 문제들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 세기의 선교역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세기의 발전적 선교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기획분과는 한국 재림교회의 실태를 신앙의식, 교회현실, 행정구조, 선교환경, 전문가 양성 등 다각도로 분석하여, 미래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전략적으로 제안한다는 기획의도에 따라 지난 2년 전부터 전략백서 작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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