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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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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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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dventistkr.org ... 역사, 성경연구 등 컨텐츠 마련
선교 100주년을 맞아 교단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다. 이는 한국 재림교회의 선교사업을 네티즌들에게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기자 자료사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adventistkr.org)가 10일(금) 오전 8시를 기해 문을 열었다.

한국선교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설된 교단 공식 홈페이지는 교회소개, 교회소식, 성경연구, 기관/교회주소록 등의 컨텐츠를 준비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교회소개’ 란에서는 의료선교사로서 평생을 바쳐 한국을 위해 헌신한 류제한 박사의 고백과 함께 재림교회의 태동과 역사, 출판, 교육, 구호, 의료, 식품 등 다방면에서 복음의 씨앗을 파종해 온 재림교회를 전하고 있다.

‘성경연구’ 란에는 기본교리 27, 성경의 핵심진리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온라인 성경, 성경통신학교, 예언의 신 연구원 등 세천사의 기별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링크되어 있다.

또 ‘한국연합회’ 란에서는 영원한 복음을 이 땅에 전하는 한국 재림교회의 사명진술과 사업통계, 연혁, 연합회 안내 및 부서별 사업 현황 등의 내용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한국선교 100주년’ 란에는 선교 1세기의 역사를 밟아온 한국 재림교회의 사명진술과 함께 각 분과별 기념사업, 특별사업과 미래기획사업, 기념예배 등이 안내되어 있다. 하지만, 교단을 순수하게 홍보하기 위해 이번 홈페이지에는 게시판 기능은 포함하지 않았다.

그간 한국교회의 대외 홍보용 인터넷 사이트 구축에 따른 필요성이 일선으로부터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마련된 이번 교단 홈페이지는 재림교회의 교리와 역사는 물론, 전반적 선교사업 등을 네티즌들에게 총괄적으로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단 공식 홈페이지가 개설됨에 따라 그간 사이버상에서 정보의 교류와 기별 확산의 통로역할을 해 왔던 인터넷 재림마을은 교인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하게 된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교단 공식 홈페이지를 관리하게 될 연합회 미디어센터(원장 박성하)는 앞으로 홈페이지의 컨텐츠 구축과 다양화를 위해 관련 자료들을 계속 보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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