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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보건대, 필리핀에서 사랑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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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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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팀, 의료팀 나뉘어 ... 선교사 양육 발판 마련
삼육간호보건대 교직원과 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필리핀 보홀지역에서 선교와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대원들이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손놀이를 가르치고 있다. 사진기자 삼육간호보건대
삼육간호보건대(학장 조대연) 교직원과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지난달 21일(일)부터 29일(월)까지 필리핀 보홀지역에서 선교와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장 한송식 목사(교목실장)를 비롯, 의료진과 전도사, 학생 등 모두 34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선교팀과 의료팀으로 나뉘어 전개됐다.

선교팀은 세 개 지역에서 영어성경학교, 한글학교, 한국문화학교 등을 운영했다. 4일동안 평균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도하는 법과 성경이야기, 한글, 손놀이 등 다채로운 교육이 실시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저녁집회는 전도회로 운영됐다. 한송식 목사가 강사로 수고한 이 전도회를 통해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에 재림교회의 고유한 복음이 전파됐다. 한 목사는 ‘Good News of Great Joy!’ 라는 주제로 참석한 주민들에게 귀한 하나님의 말씀과 기별을 증거했다. 특히 27일 안식일에는 7명의 귀중한 영혼이 침례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의료팀은 6일동안 보홀, 팡글라오, 로복 등지에서 엿새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치과, 스케일링, 심전도, 초음파, 소아과 등으로 나뉘어 실시된 진료를 통해 약 2,600명의 현지주민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또 준비한 의약품들을 처방, 주민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매년 해외봉사활동을 중요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인 삼육간호보건대학은 이번 필리핀 봉사를 통해 주님이 주신 진정한 선교와 봉사의 목적을 살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현지인들에게 전했다.

학교측은 “앞으로 많은 학생들을 교내선교사 및 1000명 선교사 양육의 발판으로 삼아 그들의 일생을 주님의 사업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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