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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예배 현장참석자 1만2,000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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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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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회별 좌석 배정 등 세부사항 조율...위성 생중계 예정
오는 11월 6일 열릴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예배에는 모두 1만2,000여명이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기념예배 장소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사진기자 자료사진
‘지경을 넘어 복음을 전하라(고후 10:16)’는 주제로 오는 11월 6일 안식일 열릴 예정인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예배에 국내외에서 모두 1만2,000여명의 성도들이 자리를 같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김광두)는 ‘진리사랑, 가정사랑, 교회사랑’이라는 표어와 함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날 기념예배에 참석할 초청인원의 가닥을 잡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국내 참가자는 연합회와 합회 임.부장 및 기관 임원 등 사역자 대표를 비롯, 합회별로 전체 좌석(동.서중한 각 2천600석, 영.호남 각 1천500석, 충청 2천석)이 배정됐다.

하지만 현재 동중한의 경우만도 4,200여명이 현장 참석을 신청해 합회별로 이에 따른 조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준비위는 이날 기념예배가 위성 생중계될 예정이므로 가급적 교회에서 이를 함께 시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외 참가자는 모두 54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대총회와 북아태지회에서 약 40명가량이 참석하며, 초기선교사 30여명, 그리고 미주지역의 목회자와 성우회원 등 350명의 재림가족들이 기념식장을 찾는다. 또 한국에 복음을 전해준 일본에서도 10명 안팎의 교인들이 참가를 신청해왔으며, 해외선교사 40명 등이 자리를 같이한다.

순교 및 순직자 유족대표 60가족(120명)을 비롯한 근속근무자 400명과 원로 목회자 48명, 은퇴 교무사 52명 등도 특별초청된다. 또 지체부자유자를 위해 40석의 좌석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밖에 정부 및 각급 기관 단체장, 국회의원 등 교단 밖 인사 20여명도 참가할 예정이다.

모든 기념행사는 한국 재림교회를 100년 동안 이끌어 오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초점이 맞추어 진행된다. 기획행사 역시 선교 100주년의 기쁨을 성도들과 함께 축제의 찬양으로 나누며, 재림교회의 사명을 상징적인 운동으로 전달하고, 미래교회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것으로 꾸며진다.

준비위원회는 남은 기간동안 행사 순서자 배정 등 세부사항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를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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