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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대학생 선교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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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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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청소년부, 아미커스 페스티벌 기획 ... 8월에 한국서
한국, 중국, 일본 등 지회내 7개 국가에서 800여명의 재림청년들이 자리를 같이하는 국제 대학생 선교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ACT 수련회의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삼육대, 의명대, 간호보건대 등 한국의 3개 삼육대학을 비롯한 일본, 대만, 홍콩의 삼육대학생, 그리고 ACT 등 대학선교회 회원들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젊은이들의 신앙축제가 마련된다.

북아태지회 청소년부(부장 신동희)는 오는 8월 22일(일)부터 26일(목)까지 아미커스 페스티벌(AMICUS - Adventist Ministry to Campus and University Students)을 개최한다. ‘아미커스’는 대총회 교육부와 청소년부의 연합체를 의미하며, 라틴어권에서는 ‘친구’를 뜻하는 말.

한국, 중국, 일본 등 지회내 7개 국가에서 800여명의 재림청년들이 자리를 같이할 이 행사는 미래 재림교회 지도자들인 대학생들이 서로의 일체성과 정체성을 확인하며, 재림을 위한 준비와 선교훈련을 함께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북아태지회에 속해있는 6개 삼육대학생들과 일반 대학에 재학 중인 선교회원들이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신앙적 교감을 나눌 이 행사는 소그룹 활동, 리더십 트레이닝, 각 국가별 선교현황 보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다.

세부 일정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주최측은 참가자들이 재림청년으로서의 자긍심과 선교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재림기별을 가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지만 비신자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다.

성공 여부에 따라 캠퍼스 신앙문화를 교류하는 대총회 차원의 세계적 유니버시아드 축제로 발전될 가능성도 큰 이 행사를 통해 북아태지회는 보다 적극적인 캠퍼스 전도의지를 발현하고, 공동체 의식을 표출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3년 전부터 이 행사를 기획한 신동희 목사(북아태지회 청소년부장)는 “교단의 교육기관인 삼육대학과 대학선교회원들이 캠퍼스 선교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재림교인 대학생들이 만남과 축제를 통해 각자의 선교비전을 다지며, 보다 전문적이고 정기적인 활동의 장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참가와 관심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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