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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모든 기관에서 자체 ‘미션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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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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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연중회의 결의 ... GRI 연구소 설립문제도 논의
북아태지회는 올 중반기까지 진행된 각 연합회 및 부서별 사업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검토하는 연중회의를 가졌다. 사진기자 김범태
북아태지회(지회장 이재룡)는 지난 12일(수)과 13일(목) 제주 뉴크라운호텔에서 연중회의를 가졌다. 연중회의는 11월 연례행정위원회와 함께 각종 합회 사업을 결정짓는 중요 정기회의. 주로 당해년도 중반기까지 진행된 각 연합회 및 부서별 사업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검토한다.

전정권 한국연합회장을 비롯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각 연합회 임원진 및 지회 행정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개회예배로 막을 연 이번 연중회의에서는 국가별 공동선교발전 및 활동계획, 각종 사업점검과 규정 개정, 내년도 추진사업계획 등 상정안건을 논의했다.

지회는 이번 회의에서 내년 세계 대총회에 참석하는 각 연합회 및 대회별 대표자를 결정하는 한편, 준비사항들을 검토했다.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국선교 현안 및 향후 발전가능성에 대한 보고를 듣고, 선교전략지역에서의 전도방안을 다각적으로 연구했다.

특히, 지회 내에 설립되어 있는 119개의 모든 기관에서 별도의 ‘미션데이’를 정해 자체 선교행사를 펼치도록 결의한 점은 눈에 띈다. 각 기관이 1년에 적어도 하루는 나름의 선교정신을 고취시키고, 실제적으로 선교프로그램에 동참하는 순서를 마련해 선교가 우리의 제1과제라는 자각과 실천의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 그 취지다.

실제로 이재룡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각부 부장 및 직원들은 지난 3월 이웃 직장인 초청 점심식사 제공, 주변 상가 및 주택지역 거리전도 등 자체 ‘선교의 날(Mission Day)’ 행사를 갖고 다양한 전도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연중회의 기간에는 이밖에도 조만간 한국에 세워질 대총회 산하 지구과학연구소의 설립에 따른 제반사항들이 세부적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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