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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요양병원 개원 3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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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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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행사 갖고 지속 발전 다짐 ... 소명의식 재무장
에덴요양병원이 개원 3주년을 맞았다. 만성퇴행성질환전문병원으로 문을 연 에덴요양병원은 이후 질병을 예방, 치료, 재활하는 전인치료의 요람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에덴요양병원(원장 박종기)이 오늘(2일, 금)로 개원 세 돌을 맞았다.

하늘이 준 건강원리에 따라 사람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001년 7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대자연속 14만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198병상의 만성퇴행성질환전문병원으로 문을 연 에덴요양병원은 이후 질병을 예방, 치료, 재활하는 전인치료의 요람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개원 초기, 자금압박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했던 에덴요양병원은 이제 입원 대기자가 줄을 서고 있을 정도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전문인력과 첨단의료시설을 갖추고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필수적인 생활의학을 실천하도록 도우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의 호응이 높다.

에덴요양병원은 천연치료를 중심으로 효과가 입증되고 인체에 무해한 대체의학 치료만을 선별하여 환자들에게 적용함으로써 현대의학 치료의 한계를 보완하고,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또 병든 장기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는 물론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전인간이 건강해지도록 독창적 심리사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덴요양병원은 1일(목) 개원 3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직원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자체 행사를 갖고 새로운 발전을 다짐했다.

박종기 병원장은 이날 기념예배에서 “개원부터 지금까지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각 부서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우리에게 맡겨진 의료선교의 사명을 이어가자”고 전했다.

자리를 함께한 전정권 한국연합회장은 “소명감이 없다면 이 병원의 존재의미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직원들의 사명의식을 고취하고 “발전선상에서 안주하거나 타성에 빠지지 말고 더욱더 분발하자”고 강조했다.

이미 여러 차례 국내 유수의 언론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암 치료 및 치매, 중풍전문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에덴요양병원은 최근에는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건강엑스포에 참가, 무료 건강검진과 체험코너 운영을 통해 요양상담과 만성질환 예방법을 전했다.

또 지난달 29일(화) 저녁에는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인치료 중 한 프로그램인 웃음치료를 담당하는 웃음치료사들의 이야기가 SBS ‘생방송 투데이’에 방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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